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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현장에서 찾은 IT 키워드 세 가지

2017.01.12 13:22


지난 1 8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IT 제품 박람회 CES 2017’이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다양한 미래 IT 기술 중에서 올해 두드러진 특징은 다양한 산업간의 협업(Collaboration), loT 기술이 접목된 전자제품(Electronics), 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였는데요지금부터 C, E, S 세 가지 키워드로 살펴 본 CES 2017 현장을 소개합니다.




Collaboration, 스포츠여가 산업과 IT의 융합


CES 2017’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산업간의 연결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IT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기업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기조 연설에서 사용자의 컨디션을 분석해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스마트 러닝화’적외선을 방출하는 소재로 만들어 수면을 돕는 ‘스마트 잠옷’을 선보이며 스포츠 의류에 IT를 결합한 스마트 의류의 진화를 소개했습니다여기에 삼성전자와 함께 사용자의 운동·영양·수면 등 건강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기어 시리즈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크루즈 여행사 카니발코퍼레이션의 아널드 도널드 CEO ‘오션 메달리언’이라는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했는데요이 기기가 탑승객들의 디지털 안내자 역할을 하고물건 구입을 도와주며가족과 친구의 위치를 알려주는 등 크루즈 여행 경험을 확장시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Electronics, 스마트 홈 시대의 가전제품 열전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전자제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단순히 편리성을 높인 제품을 넘어 loT(사물인터넷)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 속속 등장했죠.



다양한 전자제품 중에서도 CES TV쇼’라 불릴 만큼 TV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그중 T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삼성전자 QLED TV가 화제였습니다삼성전자 QLED TV는 퀀텀닷 입자에 메탈 소재를 더해 TV의 화질을 대폭 높인 놀라운 기술력을 선보였는데요


또한 선을 감춘 깔끔한 후면 등 어느 방향에서도 아름답게 보이도록 한 360도 디자인을 적용해 TV를 집안의 인테리어 오브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죠여기에 ‘스마트 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V와 주변기기들을 단 하나의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고음성으로 대부분의 TV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지능형 음성인식’을 적용하는 등 편리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최초로 공개된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2.0’은 IoT 기술을 주방가전에 본격적으로 접목시킨 제품입니다음성으로 음악 재생하기요리 순서에 맞춘 레시피 읽어주기부족한 음식 재료 주문하기최신 뉴스나 날씨 확인하기 등 사용자 편의를 높인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  Self Driving Car, 미래차의 비전을 제시하다


이번 CES 2017’은 모터쇼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자동차 업계의 참여가 두드러졌고출품되는 자동차들 역시 비범했습니다특히 자동차가 주행 환경을 스스로 인지하고 경로를 계획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차’가 이슈였습니다참여 자동차 업체들은 ‘자율주행’을 주제로 체험장을 마련했고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미래 자동차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인수를 발표했던 미국 자동차 전장 부품 기업 ‘하만’도 커넥티드카 등 첨단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는데요미래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안전하고 직관적인 운전자 경험 기술을 제시하고,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기능과 데이터 분석 서비스까지 제공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C.E.S, 세 가지 키워드로 알아본 CES 2017 현장매년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던 CES지만 올해는 유독 생활과 밀접한 기술이 많았는데요. CES IT 트렌드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바뀔 라이프스타일을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CES 2017 현장에 등장한 별별 로봇

 

1.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스마트 장난감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엄마아빠나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응하고 대답하며동화를 들려주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2. 중국의 한 스타트업이 공개한 ‘바리스타 로봇’

로봇 팔을 이용해 스스로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려 잔에 담아내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3. 요리를 돕는 AI 로봇 보쉬의 ‘마이키’

'마이키'는 조만간 주부들의 필수품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이 키친 엘프(My Kitchen elf)’에서 이름을 따온 이 로봇의 사용자는 음성으로 날씨를 물어보거나 식기세척기오븐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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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1. 하이2017.01.12 15:07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재밌네요

  2. ?2017.01.12 21:49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뭐죠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