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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옷장 정리! 겨울옷 보관법

2017.03.02 16:57

 

달력이 3월로 넘어가고, 날씨도 한층 따뜻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두껍고 무거운 겨울옷을 정리하고 가벼운 봄옷으로 옷장을 정리할 시기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소재에 따른 겨울옷 세탁·정리 꿀팁! 함께 알아볼까요?






■ 구스다운, 소매는 부분 세탁하고 볼륨감 유지하며 서랍에 보관




구스다운은 가볍고 보온력이 높아 겨울철에 인기있는 옷 중 하나인데요. 그러나 구스다운을 드라이클리닝 할 경우 거위 털의 천연 기름이 빠져 복원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구스다운은 30도의 미온수에서 중성세제로 세탁 후 뒤집어 그늘에서 건조하면 되는데요. 때가 잘 타는 소매 부분은 물과 주방용 세제를 잘 섞어서 칫솔로 살짝 닦아주면 얼룩이 제거됩니다.

 

구스다운을 보관할 때 주의할 점은 볼륨감 있게 보관하는 것인데요.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할 경우 패딩의 충전재가 아래로 쳐져 서로 뭉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접어서 서랍에 넣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 니트, 손세탁 후 뉘여서 건조하고 접어서 보관




니트는 따뜻하고 멋스럽지만 변형되기 쉽고 보풀이 많이 생기는 까다로운 소재죠. 니트는 보풀 제거기나 일회용 면도기 등으로 보풀을 제거한 후 울 샴푸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에서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세탁해주세요. 건조할 때는 타월 위에 스웨터를 올리고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 다음 눕혀서 말려야 옷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니트는 옷걸이에 거는 것이 아니라 접어서 보관해야 합니다. 여러 개의 니트를 겹쳐서 보관할 경우 마찰에 의해 보풀이 일어날 수 있으니, 사이사이 신문지를 넣어 보관하면 보풀 방지는 물론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 코트, 섬유로 된 코트 커버를 씌워 보관


 



멋스러운 디자인에 보온성도 뛰어나지만, 부피가 커 옷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코트. 주로 모와 울로 구성된 코트는 소재 특성상 먼지가 잘 붙고, 습한 환경에 있을 경우 진드기기 살기 쉬운데요. 따라서 코트는 보관하기 전에 드라이클리닝을 권장합니다.

 

코트도 니트처럼 다른 옷과 마찰할 경우 보풀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섬유로 된 커버를 씌우거나 헌 와이셔츠를 코트 커버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코트에 털이 달린 경우, 옷장에 보관하기 전 털이 눌리지 않도록 빗질해 모양을 잡아주세요.

 


■ 가죽 옷,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





패피(패션 피플)의 필수 아이템 가죽옷! 가죽은 물에 약한 옷감이기 때문에 되도록 세탁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부분적으로 얼룩이 생겼다면 전용 클렌저로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옷은 보관 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방습제와 방충제를 같이 넣어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내년에 또 만날 겨울옷들, 지금 잘 보관한다면 내년 겨울에 새로운 기분으로 입을 수 있겠죠? 소재별 관리 노하우에 따라 꼼꼼하게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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