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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리사업부] 직무인터뷰 3탄. '공정설비'편

2017.09.07 11:48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직무를 알아보는 시간! 지난 시간에는 '설계''공정' 직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공정설비직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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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파운드리사업부 '공정/설비' 직무


설계와 공정 개발 단계를 거치면 드디어 팹(Fab)에서 실제 반도체 칩을 만듭니다. 비로소 웨이퍼가 첨단 반도체로 탄생하는 순간인데요. 말 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제조센터의 공정/설비 엔지니어를 만나 봤습니다.



Q: 기술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A: 앞서 PA(Process Architecture)에서 전체적인 공정을 설계한다면, 기술팀에서는 그에 대한 세부적인 공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크게 8대 공정을 거쳐 제조가 되는데, 각 기술팀에서 해당 공정에 맞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짓는데 시멘트 작업을 하는 사람, 기둥을 세우거나 골조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듯 각자 맡은 하나하나의 공정을 수행하는 것이 각 기술팀이 하는 역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Q. 공정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나요?

 

A. 공정엔지니어는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정을 개발하고 연구합니다. 이것을 수율 엔지니어링이라 하는데, PA와 기술팀이 함께 협업해서 어떤 방식으로 수율을 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그 실행은 기술팀에서 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Q.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입사를 꿈꾸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어려움을 마주했을 때 물러나지 않는 후배들이 기술팀에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엔지니어로서 어려움이 있을 때 피하기보다 좀 더 고민을 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계속 생각하는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Q. 설비엔지니어는 무슨 일을 하나요?

 

A. 반도체 생산에는 고가의 설비가 필요한데, 설비 가격은 수십 억부터 수백 억까지 다양합니다. 그 설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가동하는 것이 제 메인 업무입니다. 크게는 설비를 통해 나오는 웨이퍼 출하량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설비를 관리합니다.

 

 

Q. 교대근무의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A.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 외 시간을 본인이 탄력적으로 운용하면 좀 더여유롭게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것이 교대근무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남들 다 일하는 평일에도 쉴 수 있고요.



Q. 업무를 하며 얻는 보람은 무엇인가요?

 

A. 웨이퍼를 가공하는 가장 첫 단추는 설비입니다. 설비를 보고, 개선하고, 유지하면서 아웃풋을 가장 먼저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설비엔지니어이고요. 때문에 많은 것을 개선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분들이 일반적으로 설비엔지니어는 단순한 업무 아니면 현장에서만 하는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제 경력 8년 차인데, 매년 많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는 외국계 기업이랑 기술협약을 맺어서 해외 엔지니어와 같이 설비 작업을 하기도 했고, 올해는 설비엔지니어 마인드 활동에서 일등을 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설비엔지니어 업무의 성과를 회사에서 크게 인정해준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

 

 

Q.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입사를 꿈꾸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반도체 업은 사이클이 빠릅니다. 개발과 양산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그 사이클을 따라가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금방 지치는 친구들도 있는데 저는 그 사이클에 끌려가기보다 리딩해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삼성전자에 입사 지원하려는 분들도 삼성이 글로벌 트렌드를 리딩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회사가 한 발자국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친구들이 자신 있게 문을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Q. 설비엔지니어를 지원한 계기가 있나요?

 

A. 원래 기계 다루는 것을 좋아했고, 전기공학을 전공하면서 더욱 관심이 많아져서 설비엔지니어를 지원했습니다. 입사하고 보니 설비엔지니어는 단순히 설비 조작이 아니라, 설비가 전체적으로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Q. 설비엔지니어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A. 설비의 불량을 개선하기 위해 빅데이터나 진단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기술팀뿐 아니라 설비업체, 연구소 등과 협업도 많이 합니다. 이때 설비엔지니어가 메인이 되어 시뮬레이션을 해보거나 개선 평가를 진행하는데, 그런 과정을 거쳐 불량을 해결했을 때 자부심을 많이 느낍니다.

 

 

Q.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로의 입사를 꿈꾸는 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회사에 교육 체계가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그래서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각기 다른 특기를 가진 다양한 전공의 신입사원이 여러 명 들어왔는데, 가장 빨리 성장하고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큰 열정을 가진 인력입니다.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든 와서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에서 볼 수 있듯 공정/설비엔지니어는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매력적인 직무인데요. 공정/설비 엔지니어 임직원들이 말하는 이 업무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다름 아닌 '끝까지 해내고자 하는 열정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발한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습니다. 많은 지원 바라며, 직무 인터뷰 마지막 편에서는 '영업/마케팅' 직무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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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 최혜빈2017.09.12 17:48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파운드리 사업부 설비 엔지니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찾기 어려웠는데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2. 임동휘2017.09.15 00:53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설비엔지니어에 모호한 개념만 가지고 있었는데, 열정을 가지고 꼭 입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