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시티/나노시티와 건강

실전 체험으로 배우는 유용한 안전 상식 ‘비상대피 훈련’

2018.05.17 17:58


삼성전자 DS부문은 경영의 제 1원칙을 '환경안전'으로 삼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비상대피 훈련과 환경안전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데요. 지난 5월 9일과 10일, 화성캠퍼스에서 비상대피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실제 근무하는 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비상대피 훈련과 지진, 건물 탈출 등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실전같았던 훈련의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비상대피 훈련!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의 한 건물 안, 자욱한 연기 속에서 대피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 불이 난 듯 하지만 훈련을 위해 연출된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만일의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매년 2회 정기적인 비상대피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삼성전자 DS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형식적인 소방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 발생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는데요. 삼성전자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백홍주 부사장은 “안전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제 대응역량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 준비된 체험이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경험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며 이번 훈련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이곳은 지진 발생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입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지진 체험 부스를 방문한 임직원들의 눈빛도 사뭇 진지한데요. 처음에는 약한 진동이 느껴지는 정도였다면, 지진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천장의 조명이 심하게 흔들리고 건장한 성인 남자도 가만히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땅이 흔들립니다. 


이렇게 위험한 지진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국민안전처에서 소개하는 지진대피요령을 꼭 알아두세요. 



  1. 학교나 사무실에서 지진 발생 시, 책상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꼭 잡습니다. 

  2.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합니다. 

  3.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히 대피합니다. 

  4. 건물 밖에서는 머리를 보호하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합니다. 

  5. 공원이나 운동장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합니다. 

  6. 공공기관의 안내에 따라 행동합니다.


실전 체험으로 일깨우는 안전 의식, 쌓여가는 안전 상식


이날 나노시티에서 진행된 비상대피 훈련에서는 자욱한 연기 속에서 피난 유도등을 따라 탈출하는  ‘연기 체험’부터 높은 곳에서 대피하는 법을 익히는 ‘에어매트 체험’, ‘완강기 체험’까지 실제 상황에서 꼭 필요한 대피 매뉴얼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연기 체험’ 부스 앞은 실제 화재가 발생한 듯 연기가 가득합니다. 화재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화재대피 매뉴얼에 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먼저, “불이야!”를 외치며 주변에 알리고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릅니다. 연기가 많을 때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으며 자세를 낮추고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임직원들은 연기 체험에 앞서 숙지한 매뉴얼을 기억하며 피난 유도등을 따라 침착하게 연기 속을 탈출했습니다. 



화재사고 발생 시 화상보다 연기에 의한 질식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막상 창문을 깨고 대피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선뜻 뛰어내리지 못해 과도하게 연기를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훈련에서는 높은 곳에서 대피하기 위한 기구인 에어매트, 완강기 등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임직원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가득했는데요. 처음 해보는 경험에 선뜻 발이 떨어지지 않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실전이었다면 잠깐의 망설임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에어매트 체험을 마친 삼성전자 분석기술팀 유영 님은 “에어매트 체험 높이가 6m 정도라고 들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게 느껴졌습니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대피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화재 사고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이번 비상대피 훈련을 통해 경험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준비한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환경안전그룹 김구회 그룹장은 "5,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훈련이었는데,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을 대비해 임직원들께 꼭 필요한 지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비상대피 훈련,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의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삼성전자 DS부문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댓글 2

  1. 리틀바우2018.05.18 10:05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실제 상황시엔 당황하여 일단 앞사람이 뛰면 우르르... 따라가게 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저런 체험형... 훈련을 실전같이 하다보니 몸에 체득화 되어 있는거 같구요.
    우리나라도 이런 훈련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할거 같습니다~

  2. 비상시2018.05.21 12:42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비상대피훈련은 반복, 또 반복해서 몸으로 익히는 것. 그럴 기회가 적은데, 글이나 사진으로나마 인지시킬 수 있어 좋네요..특히 지진시 대피요령은 더 도움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