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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느낌 충만하게 즐기는 이색 외국마을

2018.07.06 16:46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을 텐데요. 해외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가까운 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고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내의 외국마을을 소개합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스위스 마을,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유럽의 어느 한적한 마을을 연상하게 하는 이곳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니다.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모티브로 삼은 곳으로 푸른 초원 위에 파스텔 톤의 건축물들이 펼쳐져 있어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스위스 마을은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요. 단순히 전시물을 보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위스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볼 수 있는 ‘스위스 테마관’과 스위스 전통음식인 퐁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하이디 치즈 박물관’, 커피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는 ‘커피 박물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 주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유로운 스위스 마을을 둘러보세요.  


주소_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226-57

입장료_성인 1만 원, 청소년 6천 원, 소인(36개월~13세) 5천 원

공식 홈페이지_http://www.swissthemepark.com/ 



한국의 나폴리, ‘외도 보타니아'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휴가지는 바다죠. 하지만 더욱 드넓은 여름 바다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외도 보타니아’로 떠나보세요. 거제시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외도는 섬 전체가 이국적인 정원으로 꾸며진 해상공원입니다.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면 해금강을 감상한 후 외도로 들어가는데, 표지판을 따라 언덕을 올라가면 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거제 8경으로 꼽히는 외도는 ‘식물 낙원(botania)’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천여종이 넘는 희귀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여름에는 각종 야자수 잎과 선인장 꽃들이 강렬하게 피어나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이외에도 비너스 조각상이 줄지어 있는 ‘비너스 가든’, 대나무 숲이 조성된 ‘뱀부로드’ 등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소_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외도길 17

이용료_성인 1만1천 원, 군경 및 학생 8천 원, 어린이 5천 원

공식 홈페이지_http://www.oedobotania.com/ 



남해의 작은 독일, ‘남해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독일마을은 1960년대 외화 벌이를 위해 떠났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마을입니다. 여유로운 유럽 마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독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해독일마을'에 가면 반드시 즐겨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먼저 당시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자료들을 전시한 ‘남해파독전시관’을 둘러본 다음, 독일식 식당과 맥주집에 들러 전통 소시지와 맥주를 맛보는 것입니다. 또한 펜션으로 운영되는 독일식 주택에 직접 머무를 수 있어 독일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_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64-7

입장료_무료

공식 홈페이지_http://남해독일마을.com/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여행!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와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이색마을을 방문해 국내 여행의 새로운 묘미를 발견해보기 바랍니다. 



댓글 1

  1. 바다2018.07.09 09:40 신고댓글주소수정/삭제댓글쓰기

    아름다운 풍경이 기분을 업!! 시켜 주네요...여름 휴가지 희망 리스트에 담아두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