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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인들의 감성충전 방법, 문화톡 감성톡!

2018.11.30 10:29



창의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쉼과 폭넓은 경험이 중요한데요. 삼성전자 DS부문은 임직원들의 여가 문화를 지원하고, 창의·감성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문화 감성지수 향상 프로젝트, ‘문화톡 감성톡’인데요. 2016년부터 시작한 '문화톡 감성톡' 은 연중 클래식,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올 한 해에도 총 56회의 문화톡 감성톡 공연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21,500여 명이 문화 감성지수를 한껏 높였는데요. 이번에 찾아가 본 문화행사는 '밀레니엄 소년단'이라는 연극입니다. 동탄 반석아트홀에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이 공연에는 1900여 명의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했습니다.  



이 달의 문화톡 감성톡, ‘밀레니엄 소년단’ 



‘밀레니엄 소년단’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어린 시절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극입니다.




지난 16일 저녁, 공연이 한 시간가량 남았지만 연극이 열리는 동탄 반석아트홀 로비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라서 인지 모두 한껏 들떠 보이는데요. 



어느덧 5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가득 차고 사람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문화 생활에 따로 시간을 내지 못했던 임직원들이 회사 근처에서 보는 모처럼 만의 연극이라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옵니다.


▲ 창고로도 체육관으로도, 다리로, 병실로도 변신하는 공간이 되는 무대

  

극의 배경이 되는 1999년과 2012년은 각각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과 마야력 예언이 유행했던 혼란한 시기입니다. 네 명의 주인공들도 그 시대를 살며 우정으로 행복했던 시기를 지나 서로에게 얽힌 감정의 골이 드러나는 등 인생과 관계의 오르내림을 겪게 됩니다. 


누구나 친구만이 세상 전부였던 학창시절이 있었을텐데요. 가장 소중했던 추억과 함께 그때와 달라진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공연이었습니다.   



무대 뒤 분장실에서 연극의 주인공인 네 명의 배우를 만나봤습니다. 


▲ 요청에 따라 장난스레 90년대 힙합 포즈를 취하는 배우들  

(왼쪽부터) 명구役 송광일 님, 형석役 김호진 님, 지훈役 박동욱 님, 동우役 이강우 님  


연극 밀레니엄 소년단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밀레니엄 소년단’은 1999년 밀레니엄을 앞두고 불안했던 청춘들의 방황과 그들의 심리를 다룬 극입니다. 어린 시절 만들어진 감정의 파편들이 30대의 성인이 된 이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그리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심이 담긴 마음은 돌고 돌아 서로에게 닿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모두 어린 시절 친구들과 소중했던 추억이 떠오르시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배경이 1999년대인 만큼 9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그 시절의 음악들과 함께 추억에 젖어드실 겁니다.”  


공연 후에는 로비에서 임직원들과 배우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공연을 본 임직원들의 소감을 한 번 들어볼까요?  


▲ ‘삼성전자 반도체 이대로 쭉 가자!’  기념사진을 찍으며
삼성전자 임직원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밀레니엄 소년단’ 배우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P기술팀 김지영 님 


“임직원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연에 운 좋게 당첨되어 기분 좋게 어머니를 모시고 연극을 보러 왔습니다. 공연 후기를 찾아보지 않고 온 터라 처음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어려웠지만, 점점 극이 진행되면서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극 중, 4명의 배우가 돌아가면서 내레이션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다 보니 꼭 여러 개의 1인 극을 보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제 어린 시절도 떠오르고 과거 여행한 기분이에요”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 Defect분석그룹 황태웅 님 

“아내와 함께 공연장에 오면서 내내 설레었습니다. ‘밀레니엄 소년단’은 청소년 시절에 겪을 수 있는 혼란과 아픔을 그린 작품이었는데요.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누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어쩔 땐 가해자, 또 때로는 조력자로서 겪어나가야 하는 또래 아이들의 심적 갈등이 잘 표현되어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또 청소년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고민에 귀 기울여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그 시절에 가치관 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풍성한 여가문화를 위한 ‘문화톡 감성톡’은 12월에도 ‘바흐, 렘브란트를 만나다’, ‘이은결 트레이스’,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그리고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까지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감성과 창의력을 듬뿍 채우는 시간, 문화톡 감성톡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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